시ㆍ청각장애부모 둔 자녀에 언어발달 지원서비스 제공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03 14:22: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북구, 연중 수시 신청받아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시ㆍ청각장애 부모를 가진 자녀들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해 ‘시청각 장애부모 자녀 언어발달지원서비스’의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3일 구에 따르면 시ㆍ청각장애 부모를 가진 정상자녀의 경우 부모로부터 언어습득 및 학습을 받는 것이 다소 어려워 지난 8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서비스 신청대상은 부모가 모두 시각 혹은 청각 등록 장애인이면서 소득수준이 전국가구평균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만 18세 미만 비장애 아동으로, 기존 만 13세였던 사업대상 연령을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고, 본인, 부모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는데 매달 18일 이전에 신청하면 내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언어치료?청능치료 자격증을 가진 전문치료사로부터 언어치료, 발음연습, 놀이치료, 독서치료 등 다양한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언어발달치료에 따른 장애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자에게는 본인부담금을 포함하여 월 22만원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준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면제돼 22만원 전액이 지원되며, 차상위 계층은 2만원, 차상위계층 초과~전국가구평균소득 50% 이하는 4만원, 전국가구평균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인 가구의 경우 6만원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보장과 장애인바우처 담당(901-6674)에게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