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청 로비 북카페 주민들에 '인기 짱'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03 1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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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쉼' 설치해 도서 500여권 비치 [시민일보]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을 위해 청사 로비에 독서 및 차를 마실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달 19일 청사 로비에 북카페 ‘책과 쉼(book with rest)’을 설치, 구민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기존의 신분가판대, 게시판과 테이블이 설치돼 있던 1층 양쪽 코너 공간을 활용,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서적과 인문, 사회, 예술서적 등 500여권의 도서를 구민들이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해놨다.

또한 인터넷 부스, 원형쇼파, 파티션 등을 중앙 로비 양측에 설치했으며, 구민들의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LED등으로 조명을 개선했다.

북카페를 이용한 주민은 “예전의 구청은 민원만 보러 오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생활의 여유를 즐길 공간으로 바뀌어져 구청 이미지도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북카페(Book Cafe) 설치로 구민들의 독서문화 조성과 함께 구청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대문구 청사 로비에 마련된 북카페 ‘책과 쉼(book with rest)’에서 구민들이 담소를 나누거나 책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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