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업들 지역주민 고용 확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02 1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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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전산콘트롤, 자료입력 일자리 300개 제공키로 [시민일보] “관내 기업들이 구로구민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구로구청의 설득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는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유일전산콘트롤(대표이사 한병준)이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ICR자료 입력요원으로 활동하게 될 총 350명 중 300명을 구로구민으로 채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와 유일전산콘트롤은 ‘동별로 20명씩 참여희망자를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15개 동 주민센터에 발송한 상태다.

이번 유일전산콘트롤의 주민 고용은 ‘구로구의 관내 기업 관내 구민 고용 추진’의 두 번째 성과로, 앞서 구는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대성디큐브시티가 완공 후 만들어질 일자리 1000개 중 500개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비록 장기간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은 아니지만 구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실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관내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가는 것이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3일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내에 16㎡ 규모의 취업정보은행도 오픈한다.

취업정보은행은 ▲효율적인 취업 알선망 구축을 통한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지원 ▲청년ㆍ여성ㆍ고령자ㆍ장애인 등 취업 애로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이곳에는 3명의 취업전문가가 상주해 취업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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