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일자리 3만개 2014년까지 만든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02 1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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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ㆍ청년점프일자리 사업등에 1615억 투입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향후 5년간 총 16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내 3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구는 2014년까지 1615억600만원을 투입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협력을 통해 72개 사업에서 3만704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일자리사업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공공부문은 보육종사자 지원사업, 자활근로사업 등 36개 사회적일자리 지원 사업에서 총 1만4927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한다.

특히 구는 우선적으로 11억5000만원을 복지·교육 분야에 투입, 내년까지 노인일자리 1150개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한 구는 도로정비, 녹지조성 및 공공시설물 정화 등 공공근로 사업에서 6424개, 고학력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점프일자리사업’ 등 구 자체 일자리사업을 통해서 2484개, 등산로 정비, 경로당 복지관리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 1268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민간부문에서는 취업정보센터 운영, 중소기업 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통해 5704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과 후 교사, 재활용센터, 도시락배달 등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2014년까지 20개에서 50개로 늘려 일자리 900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정보센터 상담창구’를 각 동과 관악문화관·도서관에 확대 설치해 총 23곳을 1:1 맞춤형 취업알선 형태로 운영, 공무원과 전문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일자리개척단’을 활성화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알선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들이 지역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청·장년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매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희창 일자리사업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사회에서도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 서울시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 취업박람회를 구청 8층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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