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엔 숙제등 학습지도 사교육비 부담 덜어줘 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01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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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과 후 교실’ 운영 일명 ‘서울대 보고서’가 우리 사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선행학습 과외금지 조치라는 방침을 내놓았지만 과외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서민들은 사교육비 부담에 주름만 늘어간다.

하지만 이러한 과외열풍을 잠재우고,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바로 송파구(구청장 이유택)의 ‘방과 후 교실’이 그것.

보통 복지관과 교회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별, 학생들에게 방과 후 유익한 활동을 제공해주고 있다.

마천 청소년수련관(관장 윤은정)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은 현재(겨울방학)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정규수업 외에 한자, 수영, 탐방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기 중에도 생활 및 숙제, 학습지도 등이 이뤄지며 특기과목 교육도 이뤄져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방과 후 교실은 교육비가 일반의 절반 수준이며, 더구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무료, 저소득 가정은 40% 감면 혜택까지 주고 있어 구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한편 관내 방과 후 교실은 개원을 앞두고 있는 삼전동(3월), 거여2동(하반기 예정)을 포함해 총 10개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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