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봉사 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27 1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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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학생등 총 87명 참여 양평 ‘평화의 집’서 내일 실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29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평화의 집’에서 학생 및 학부모 등 87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학생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연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는 겨울방학 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건전한 인성을 기르고,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학교 및 인터넷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9명과 학부모 32명 및 직원 등 총 87명이 참여해 청소와 빨래는 물론, 장애우 식사보조 및 말벗 돼주기, 대소변 치우기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구청에서 마련한 성인용 기저귀, 물 휴지, 세탁세제 등 시설에서 꼭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지침 봉사회(회장 강은정)회원 4명도 함께 참여해 수지침으로 환자를 간호하고 치료를 도울 예정이며, 수지침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은 수지침봉사회원들이 직접 부담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한편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현장체험은 지난 1999년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 속에 매년 겨울과 여름방학에 실시돼 미래의 자원봉사자를 키우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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