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한마당 축제’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7 1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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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달 5일 안양천서… 구민화합 기대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내달 5일 안양천둔치 시민체육공원에서 ‘양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가 후원하고 양천문화원이 주관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에 대한 재현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놀이마당, 참여마당, 민속공연마당, 달집태우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에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와 동 대항 줄다리기 ▲‘참여마당’에서는 쥐불놀이(500개), 연날리기, 널뛰기, 재기차기 ▲‘민속공연마당’에서는 박안순씨의 ‘남도판소리’, 신자순 경기민요단의 ‘경기민요’, 한얼민속예술단의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작성한 ‘새해 소망 기원문’을 달집에 끼워 넣은 후 타오르는 달집 주변을 돌며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행사를 마련해 절정에 이룰 예정이다.

축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구민, 가족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우리 고유의 명정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의 재현과 체험을 통해 양천지역 전통놀이문화의 발전과 구민에게는 문화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구민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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