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열은 주민편익시설 운영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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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산시청 제공) |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 광역 자원회수시설이 생활 쓰레기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한 폐열을 증기터빈을 운용하는 데 활용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8983㎿h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1~5월까지 2만5000여톤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했으며,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공사에 약 10억250만원에 판매돼 시 재정으로 환원됐다.
올해 총 20억원 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시설은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편익시설, 체험 관광시설로 구성된다.
생활 쓰레기 처리로 발생한 폐열은 사우나, 찜질방,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운영에도 활용되고 있다.
주민편익시설은 지난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이용자수는 5월까지 총 2700여명이다.
아울러 전망대와 어드벤처 슬라이드 등 체험 관광시설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약 5000명이 이용했다.
한편 광역 소각시설에는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일산화탄소, 먼지 등 배출가스 및 유해 물질 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굴뚝 배출가스 연속 자동 측정기’가 설치됐다.
광역 소각시설 운영 후 5월31일까지 일평균 배출 농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통합환경 기준보다 낮은 것으로 측정됐으며, 이는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에 전송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15일부터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출 농도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표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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