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세계 마약퇴치의 날’ 온·오프라인 캠페인

박소진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6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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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최근 서초역 인근에서 ‘불법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26일)’을 맞아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자 온·오프라인 불법 마약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초역 인근에서 직장인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캠페인 운영과 동시에 MZ세대를 겨냥한 SNS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오프라인 캠페인은 지난 11일 오전 8시30분부터 서초역 인근 야외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부스를 통해 운영됐다. 서초구약사회, 서초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불법 마약 근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한 줄 메시지 보드’ ▲마약퇴치 구호를 외치며 순발력을 발휘하는 가위바위보 구호 게임 ‘NO DRUG 반응 챌린지’ ▲참여자 대상 ‘행운의 경품 추첨(럭키드로우)’ 등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이 심각해지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는 또래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청년 홍보요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나섰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의료지원과 공식 SNS 채널인 ‘서초, 약하지 않아!’를 통해 ‘마약 아닌,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진짜 도파민]은?’ 한 줄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약이 아닌 일상 속 건강한 행복을 선택하자는 취지로, 이벤트 게시물에 “마약 아닌 나는 [ ______ ] 선택할래!”라는 문구의 빈칸을 채워, 자신만의 행복한 일상을 댓글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하며, 구는 향후 우수 댓글을 선정해 ‘서초구민의 진짜 도파민 모음집’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등 후속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불법 마약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행복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예방 활동을 지속해 마약 없는 ‘청정 건강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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