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해 노인일자리 465개 추가 창출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6-15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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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 개관 앞두고 사업참여자 270명 모집
공공시설지원사업등 8개 사업단서 6개월간 활동
▲ (사진=용산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2일 용산시니어클럽 개관을 앞두고 '2026년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27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용산시니어클럽 개관을 계기로 총 465개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224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모집은 새롭게 조성된 일자리 가운데 노인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월 60시간(월 20회)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총 8개 사업단이다. 60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는 ▲공공시설지원사업(45명) ▲시니어컨설턴트(9명) ▲노인일자리서포터즈(24명) ▲안전관리지원사업(67명) ▲온동네초등돌봄지원사업(16명) 등 5개 분야로, 총 161명을 모집한다.

65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보육시설지원사업(70명) ▲방과후돌봄지원사업(13명) ▲노인시설지원사업(26명) 등 3개 분야로, 총 109명을 선발한다.

각 사업은 노인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공시설지원사업은 우체국과 도서관, 박물관 등에서 공공시설 업무를 지원하며, 시니어컨설턴트는 구직 노인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알선 업무를 맡는다. 안전관리지원사업은 지하철 역사와 치안센터 등에서 구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돌봄·복지 현장에서 노인들의 역량이 발휘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까지며, 구는 참여자 안전 확보와 현장 혼잡 완화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 방식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노인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별관 내 용산시니어클럽 지하 1층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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