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한 ‘2019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전파와 재활용률의 제고를 위해 올해 동 주민센터, 체육관, 도서관 등에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종이팩 회수기' 총 38대를 설치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망우역과 면목역에 ‘인공지능 캔·페트 무인회수기(이하 네프론)’를 각 2대씩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IoT 종이팩 회수기’와 ‘네프론’은 해당 재활용품을 버리면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최초 설치 대비 종이팩의 회수량은 360.7% 증가했으며, 캔과 페트의 배출량은 451.5%가 증가했다.
또한, 종이팩 회수기를 사용하는 주민의 수는 현재 약 3000여 명에 달하며, 네프론의 경우 비교적 적은 설치 대수에도 불구하고 약 1천 4백여 명의 사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스마트 분리배출함의 사용이 지금의 속도로 활성화 될 경우, 재활용품의 혼합 배출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수거된 품목들의 재활용률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2019년 분리배출 모범시설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여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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