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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최근 298억원을 투입해,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도로함몰 예방사업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불량 하수맨홀 정비 ▲하수관로 단위 개량사업 등 총 9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관악구 전역의 노후 하수관로에 따른 도로함몰을 예방하고자 올해 시비 약 170억 원을 들여 함몰위험 구간 총 9.7km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신사동, 미성동, 난곡동 내 노후 하수관로 5km를 정비 완료해 부족한 배수용량을 확대하고 하수관로에 대한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그 외 행운동 등 5개 동의 노후 하수관로는 시급히 개선해야 할 일정구간을 정비하는 단위 개량 사업을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림동, 신원동, 서원동, 서림동, 남현동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신림1배수분구’와 ‘사당배수분구’ 내 매설된 불량 하수관로를 종합적으로 손볼 예정이다.
정비대상은 신림1배수분구 연장 22.4km와 사당배수분구 연장 7.1km 구간이며, 오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앞서 도로상 불량 하수맨홀 일제 조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에 따라 위험한 맨홀 95개를 정비 완료해 맨홀에 의한 도로함몰을 예방했다.
구는 올해 하수도 정비를 위한 서울시 예산으로 340억원을 확보했으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불량 하수관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는 서울시 최초 3년 연속 자치구 하수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전 직원이 노력해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선진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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