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11 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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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지원시설 ‘차오름’에서 발달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7일까지 ‘2020년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10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이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주 5일 근무이며, 4대 보험 가입, 시급 8590원(2020년 최저임금 기준,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지급)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2~12월 총 11개월이다.

신규 채용자는 오는 2월부터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구립장애인사랑나눔의집 ▲여의도디지털도서관 ▲문래정보도서관 ▲이음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푸드뱅크 ▲영등포동자치회관 등에서 바리스타, 급식보조, 행정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발달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구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비롯한 신청 서류 일체는 접수 기간 동안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오는 2월 중 3주간의 직무훈련 기간을 거쳐 적합성을 판단한 후 2월 말 정식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을 넘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서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일자리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잘사는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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