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직원 대상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모습. (사지제공=강북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1등급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섰다.
구는 '2020년 구정 청령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 강북'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민·관 협력체계 확립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공익신고제도 활성화 등 4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구민참여 옴부즈만,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외부 의견을 수렴하는 연결 통로를 마련한다.
또한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직원들이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및 간부들의 개인별 청렴도를 평가하는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청탁금지법 사전검토 제도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 조직 내부의 부패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청렴포털 운영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청렴강북 자가진단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신규·전입직원을 위한 '청렴실천컵 제작', '체험형 청렴교육', 전직원 대상 '보고, 듣고, 공감하는 청렴콘서트' 등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도 진행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클린 콜' 모니터링을 통해 비리 발생에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
이밖에도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감사담당관 핫라인 및 클린신고센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가 운영되는 등 부패·공익신고 제도도 활성화된다.
아울러 PC·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직원·구민 누구나 공직자의 업무상 부조리 행위에 대해 안심하고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공무원에 대한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9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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