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도서관 방문객이 열람실 입실 전 발열 점검 및 간이 소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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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내 확산 방지를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체육관, 도서관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임시휴관 및 단축 운영하고, 자치회관 등의 교육 프로그램, 행사 등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먼저 구민 이용이 많은 공공체육시설 5곳(마포구민체육센터, 염리생활체육관, 성미산체육관, 망원유수지 풋살장, 와우산배드민턴장)의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어린이축구교실 ▲청소년풋살교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유소년 선수육성프로그램 등 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지난 1월31일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휴강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하늘도서관, 마포푸르메어린이도서관과 작은도서관(9개관)을 포함해 총 11개 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영어도서관(마포·꿈나래) 2개관은 영어 프로그램 유료강좌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갑작스러운 휴관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도서관별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은 상시 가능하다.
아울러 마포중앙도서관과 서강도서관은 모든 자료실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오후 6시로 단축 운영된다.
단축 운영되는 2곳은 이용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자료열람실 출입 전, 발열 점검을 하고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가짜 뉴스로 인한 불안 해소 및 검증된 정보 제공을 위해 자료열람실내 '펙트체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정보 서비스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내 16개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의 모든 프로그램도 지난 3일부터 임시 휴강 중으로 도서관,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강좌), 행사 등의 운영 중단 및 단축 운영기간은 감염병 위기경보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임시휴관 및 단축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는 구청 홈페이지 팝업창, 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게시판 안내문, 개별 문자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편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지난 3일부터 인력 11명을 보건소에 추가 배치했으며, 5일부터는 보건소의 1차진료, 예방접종 등 일부 업무를 낮 12시까지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프로그램, 행사 등을 부득이 하게 임시 중단하거나 단축 운영하게 됐다"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증 확산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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