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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헬로우 문래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21~26일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지역기반 문화예술축제 ‘2019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우 문래는 2013년 처음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소공인, 문화예술인, 사회적경제인, 주민 등 문래동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마을공동체 축제다.
올해는 ‘문래맛’이라는 주제로 갤러리·철공소 등을 둘러보고 소개하는 ‘문래맛, 레시피’ 프로그램과 플리마켓·공연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문래맛, 거리예술마켓’으로 꾸며진다.
우선 오는 21~25일 금속가공 분야 장인, 맛집 사장님, 금속가공업 2세, 예술가 각각이 자신들이 활동하는 공간을 보여주는 투어와 함께 둘러 앉아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이 결합된 문래맛, 레시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문래동에서 철수저로 살아가기 ▲문래동에 예술가로 살아가기 ▲내가 살아온 문래동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골목 곳곳에 숨은 보물 같은 장소를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그 공간을 메우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설명까지 더해져 문래동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구글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6일 열리는 ‘문래맛, 거리예술마켓’에서는 ▲아트마켓 ▲헬로우문래 캐릭터 고양이 그리기 ▲문래창작촌 음악가 재즈 버스킹 ▲문래동네 온더블럭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래동네 온더블록은 오후 4~6시 ‘문래동에서 지역성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 4인이 모여 마켓 참여 주민과 토크쇼 형식으로 즉흥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아트마켓은 오후 4~9시 열리며, 문래동 정서를 담은 예술작품·디자인 상품·먹거리 등을 판매한다.
문래역 7번 출구에 내려서 문래창작촌으로 오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헬로우문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헬로우문래는 지역 구성원이 주축이 되는 자생적 마을 예술축제”라며 “문래동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으며 문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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