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대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0 0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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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일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부피가 큰 김장 부산물 배출량 증가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파에 따른 쓰레기 결빙을 막아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1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지역내 모든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 등 소형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쓰레기 처리 대책’을 실시한다.

 

구는 ‘김장 쓰레기 전용 스티커’ 약 3만장과 배출 안내문 2만여장을 제작해 각동 주민센터와 종량제봉투 판매소 등 총 440곳에 배부하고 주민에게 적극 알린다.

 

해당기간에는 배추, 무 등 김장 잔류물을 중형 일반종량제 봉투(20·30·50리터)에 담아 전용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종전대로 음식물전용봉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시장주변의 김장 쓰레기로 인한 도로 환경오염 및 통행 불편을 방지하고자 영도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등 지역내 시장에서도 매일 수거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는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겨울철 음식물쓰레기 결빙에 따른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동절기 수거용기의 음식물이 얼어붙어 온전히 처리되지 못하고 남아 있게 돼 수거과정에서 용기 파손 등의 민원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전용 수거용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대형 결빙방지봉투 3만5000장을 지원하고 잔여물 투입 전 용기 내부를 감싸도록 해 깔끔한 수거를 돕는다.

 

이광정 청소행정과장은 “많은 주민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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