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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도시농부 학교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11월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농업교육을 제공하는 ‘생태 도시농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부 학교는 ▲원예 텃밭학교 ▲어르신 과정 ▲농부학교 특화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는 전문 교육을 위해 도시농업협의회, 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 위원 등을 초빙했다.
먼저 ‘원예 텃밭학교’는 꽃과 허브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텃밭정원 만들기, 쪽염색, 약초비누 만들기 등 원예를 통한 다양한 힐링 수업으로 마련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총 19회 진행된다.
현재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어르신 과정’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총 19강이 운영된다.
텃밭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텃밭채소 재배방법·경춘선 숲길걷기·도깨비시장 나들이·원예용품 만들기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2만원으로, 현재 수강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원예 텃밭학교와 어르신 과정 모두 하계2동 주민센터 앞 경춘 숲속의 집과 경춘숲길 텃밭에서 진행된다.
‘농부학교 특화과정’은 텃밭과 과수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
총 20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중계본동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수업은 텃밭 가꾸기 및 배나무 과수관리, 퇴비만들기, 자원순환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40명 모집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모든 과정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어르신 과정의 경우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자는 오는 13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말농장과 텃밭분양 등이 일반화되면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원예 텃밭부터 전문적인 생태 도시농부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도시농부학교에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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