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산업 혁명센터에서 진행된 드론 교육.(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월부터 4차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드론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즉각적인 취업으로 연계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교육훈련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4차산업 유관 기업체와의 인재고용 협약을 통해 수료생들을 즉시 채용으로 연계하는 ‘채용 확정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과정은 ▲인공지능 분야 청년인재 양성 ▲드론 전문가 양성 등 2개 분야다.
먼저 인공지능 분야는 정보·기술(IT) 관련 학과 학사 및 전문학사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오는 3월 중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총 5개월간 진행된다.
3개월은 공통과정으로 기업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주요 훈련내용을 교육하고, 2개월은 실무교육으로 기업 연구원 또는 기술자 등이 교육에 참여해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과정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수료인원 중 80%는 구와 인재 채용약정을 체결한 총 13개 관련 기업체에 바로 취업하게 된다.
드론전문가 양성 분야는 ‘코딩드론 제어전문가 과정’과 ‘영상촬영 드론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과정당 각 20명을 모집하며,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코딩드론은 오는 4월1일, 영상촬영 드론은 오는 5월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위 교육과정을 통해 코딩드론 제어전문가·영상촬영 드론전문가로서의 전문능력을 갖추게 되면, 교육 수료 후 드론기술자가 필요한 업체 및 교육기관 96곳에 취업 알선 및 동행면접 등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3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년들에게 4차 산업분야의 고도화·전문화된 기술을 교육시키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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