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송해주는 ‘두문불출 도서대출(책드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구민들의 재택 독서를 독려하고 대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영등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 신청을 하면 매주 수요일 발송되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대출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정회원에 한해 선착순 600명에게 인당 최대 7권까지 배송된다.
다 읽은 책은 도서관 외부 반납함을 이용해 반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디지털서비스’ 메뉴내 ‘전자도서관 바로가기’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구민들이 집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위기상황에 맞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구민들의 일상속에서 ‘책 읽는 영등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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