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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포스터.(사진제공=영등포구청) |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비용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설치비는 지역내 민간 화장실 중 남녀가 분리되지 않은 1층 화장실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화장실 출입구를 분리해 공간을 구분짓고, 출입구 분리가 어려운 경우 남녀 화장실을 층별로 나눈다.
시설 여건상 분리가 어렵다면 비상벨 및 폐쇄회로(CC)TV, 조명, 변기실 출입문 잠금장치 등의 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화장실이 완공되면 한시적 개방해야 하며, 지원금은 ▲출입구 분리 500만원(3년 개방) ▲층간 분리 100만원(1년 개방) ▲안전시설 설치 50만원(6개월 개방) 등으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또는 관리소장)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4월30일까지 구청 청소과(선유동1로 80)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기준에 적합 여부를 심의하고, 지원이 결정될 경우 대상자는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보조금은 완공 후 청구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을 통해 화장실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남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화장실 사용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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