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2019년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우수자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옥외광고물 정비·단속분야 ▲간판수준 향상 분야 ▲행정사항(기반조성 등) 분야·2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2020년 간판개선사업 보조금'을 우선지원 받게 된다.
구는 올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일로 1·2구간을 비롯해 태릉시장, 신내구길, 상봉중앙로, 서일청춘길 등 총 6개 구간, 580개 업소를 대상으로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해 지역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 구축 및 사전경유제 운영으로 지역내 업소에 설치된 광고물을 파악하고 설치 예정인 간판의 무분별한 부착을 예방하는 등 새롭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는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
이밖에도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부착방지판 설치, 간판개선사업지구 이외 지역의 업소 지원을 위한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 등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달 초에는 불법대부업 광고 근절을 위한 모니터링 실적 상위 6개 자치구에 포함되는 등 크고 작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는 무분별한 간판 부착 방지를 위한 광고주 의식개선 교육과 옥외광고협회 등 전문가의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좋은 간판 캠페인과 전시회도 개최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앞으로 광고물 정비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깨끗한 거리, 새로운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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