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레스 투어' 참여한 해외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20여명, 서울 마포구 방문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02 0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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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를 방문한 해외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들이 경의선 책거리내 옛 서강역사를 재현한 미니플랫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최근 '서울 프레스 투어'에 참여한 해외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influencer) 20여명이 구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SNS에서 수만명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follwer·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레스 투어는 아시아 6개국 10개 매체 기자 13명과 3개국 3명의 인플루언서에게 '환경·공존·문화도시 서울'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구 투어는 경의선 책거리에서 시작해 서울시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인 경의선 숲길공원과 '2018년 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연남동 세모길을 방문한 후 마무리됐다.

 

첫 방문지인 책거리는 2016년 구가 홍대 인근 경의선 철길 지하화를 계기로 그 폐선부지 위에 조성한 전국 최초의 책 테마거리다. 

 

열차를 본뜬 도서부스 9개동과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 조형물, 옛 서강역사를 재현한 미니플랫폼, 강연장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1만여권의 도서 전시와 판매, 각종 도서 프로그램과 강연,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지역 명소로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조직위원장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경의선 숲길공원은 연남동부터 새창고개까지 경의선 철도의 지하화로 발생한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도시재생의 대표사례 중 하나다. 

 

특히 연남 구간은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연남동 세모길(동교로51안길)은 숲길공원 연남 구간의 끝자락과 가좌역이 있는 경의중앙선 철도가 만나는 삼각형 지대다. 

 

골목길 재생사업으로 선정되기 이전에도 가죽공방, 와인숍, 테일러 숍 등의 개성 있는 가게와 스튜디오가 작은 골목길에 속속 들어오며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와함께 방문단은 연남동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한자리에 모여 질의응답 형식의 인터뷰도 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프레스 투어를 통해 마포의 매력을 발굴하고 해외 언론 및 SNS에 마포 관광자원을 널리 전파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마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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