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직원배심원단 도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31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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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오는 2월1일부터 ‘직원 배심원단’을 도입해 시행한다. 


구는 소관이 불명확한 복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하여 구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부서 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직원 배심원단’ 제도를 실시한다.

직원 배심원단은 동 주민센터와 구의회 사무국을 제외한 구 본청과 보건소의 38개 부서에서 6급 이상 직원들 중 전문성을 갖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고, 부서장이 추천한 인물을 추가 선발하여 40명 이내로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안건이 발생 시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직원 배심원단(해당부서 제외) 중 7인을 선발하여 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통해 민원 처리 주무 부서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여건 속에서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민원 등 어느 부서 업무인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의 민원 처리가 지체되는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기존에 이런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이 1차로 부서 지정 후 재지정 요청하는 경우 관련 부서와 검토 회의하여 처리 부서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처리부서 지정 및 처리 완료까지 애로사항이 많았다.

김선갑 구청장은 “핑퐁민원 조정 제도인 직원 배심원제가 정착되면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줄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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