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곳곳에 이웃 나눔 사랑의 손길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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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송정동 행복가득어린이집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희망 저금통 모금액과 백미(10kg) 5포를 송정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희망저금통은 행복가득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살린 재활용 종이을 직접 꾸미고 1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은 것이다.

행복가득어린이집 김수진 원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1년 간 차곡차곡 모은 동전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정동에서는 지난 11월22일, 사단법인 ‘천사들의 합창’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김장김치(10kg, 50박스) 전달식도 있었다.

(사)천사들의 합창은 ㈜우리P&S과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이 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6가구를 직접 방문, 김장김치와 쌀,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금호1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지난 6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사랑의 쌀 100kg를 전달했다.

홀몸노인, 다문화가구 등 1곳당 쌀 20kg를 지원했다.

최영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12월이 되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가서며 그동안에 쌓았던 이웃 간에 친밀함을 유지하고 관계를 긴밀히 가져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거 위기가정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호1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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