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9년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추진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9 19: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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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방학2동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겨울철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피해로부터 구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2019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구는 오는 2020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2019년 겨울철 종합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 ▲한파 및 안전대책 ▲저소득 구민생활 보호대책 ▲보건환경 대책 ▲구민생활 대책 등 5개 분야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설대책에 있어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내 주요 급경사 구간에 제설용 열선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초기 제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제설장비 강화,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 주민 자율 제설봉사단, 민간인력 제설기동반 운영을 통해 지역곳곳에서 선제적으로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홀몸노인 등의 한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동파 및 화재 예방을 위해서 별도로 한파종합대책도 마련했다. 

 

오는 2020년 3월15일까지를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평상시에는 한파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고, 한파특보 발령시 종합지원상황실의 24시간 상황 대응체계 가동, 인명피해 발생 등의 비상시에는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단계별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한파특보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지역 곳곳의 198명의 재난도우미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홀몸노인 집중관리를 위한 ‘노인돌보미’ 활동 강화,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 횟수 확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시 한파 행동요령 및 한파쉼터(동주민센터,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안내 등을 통한 한파 취약계층 돌보기에 나선다. 

 

또한 2인1조로 겨울철 노숙인 응급구호 상담반을 구성해 기상청의 한파특보 발령시 하천, 역 주변 등 노숙인 발생 예상지역 및 노숙인 민원발생 지역을 수시 순찰해 시설로 안내할 예정이다.

 

보건·환경대책으로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및 계정인플루엔자 유행 지속 감시, 식품접객업소 안전·위생 점검, 미세먼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단계별 조치내용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해 발달기 영·유아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지역내 전체 어린이집에 상·하반기 보건마스크를 정기적으로 보급했다. 

 

주요 생필품 가격 집중관리, 겨울철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한 공급체계 유지 및 유통질서 확립지도, 공공 및 민간 에너지 절약 등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물가 안정에도 나선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역순찰 강화와 직원 비상연락망 체계를 철저히 해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협조체계로 주민의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재해에 대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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