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1 2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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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한 해 구에서 2만700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해 53억원의 비용이 소요된 가운데 지역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쓰레기 감량과 발생 억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구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지역내 59곳의 모든 공동주택(3만2528가구)이며, 1인 가구 중심의 오피스텔·기숙사형 건물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따라 구는 오는 4~9월 6개월 동안 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산출해 지난해 대비 적게 나온 공동주택 10곳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최우수 1곳 100만원 ▲우수 3곳 70만원 ▲장려 6곳 40만원 상당의 납부확인증 또는 생활쓰레기 봉투가 지급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2015년부터 해마다 구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면서 "지역내 아파트뿐 아니라 모든 가정에서도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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