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中企 육성기금 융자지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30 17:35: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80억 투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기금 배정액은 전년(60억원) 대비 25%가 늘어난 총 80억원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40억원씩을 융자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역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단, 금융, 보험, 숙박, 주점, 귀금속, 330㎡ 이상 규모 음식점업과 도박, 사치, 향락, 사행성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1억5000만원, 소상공인 5000만원 이내며 기업운영, 기술개발, 시설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연리 1.5%,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2월3일부터 3월6일까지 상반기 융자 신청을 받는다.

융자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기금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가점 관련 증빙서류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 요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한은행 용산구청 지점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규정에 따라 심사를 진행, 중소기업육성기금 신규 신청업체(1순위), 3년 이전에 1회 이상 대여 받은 업체 중 상환완료 업체(2순위), 대여 받은 업체 중 상환중인 업체(3순위) 순으로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또한 여성기업가, 장애인사업자, 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도 우선지원 대상이다.

아울러 선정업체 대출신청 및 자금수령은 오는 4월 중순께 이뤄질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구가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