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9 아파트 공동체 활동 공유회'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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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구청장과 공동체활성화사업체에 참여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감사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가 최근 구청 아트홀에서 '아파트, 마음을 열고 행복을 더하다'라는 이름으로 '2019 아파트 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 한 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지들이 그간의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의 사업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삼선힐스테이트, 돈암코오롱하늘채, 동일하이빌뉴시티아파트 입주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이승로 구청장에게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268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이웃끼리 알고 지내서 더욱 행복한 아파트 주거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또 다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아파트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아파트 공동체 활동 공유회는 장월초등학교 외 5개 초등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음악에 맞춰 어린 친구들의 송판 격파 등 멋진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자리를 함께한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다음으로는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해 성실히 수행한 52개의 모든 단지 및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사례발표 단지에만 수여했던 감사장을 올해는 사업에 참여한 모든 단지 및 단체에 수여하면서 상생하고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에 함께 힘쓰고 있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월곡래미안루나밸리의 '나눔과 소통, 공유가 있는 월곡래미안루나밸리', 돈암신일해피트리의 '온가족해피데이', 길음뉴타운 9단지의 '노래교실에서 시작된 좋은 기운이 단지 곳곳에...', 정릉중앙하이츠빌 1단지, 2단지와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의 연합사업인 '안녕하세요. 인사합시다' 등의 4개 사업의 공동체활동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월곡래미안 루나밸리는 2019년 서울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사업 우수 사례 단지로 선정돼 오는 10일 개최 예정인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에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종암2차SK뷰의 우쿨렐레 연주 등 주민들의 축하공연과 공모사업 활동사진 및 수공예 등 작품 전시, 버려진 폐가구를 활용한 공방리폼가구 등의 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구청장은 "올 한해 아파트의 공동체 활동 현장 곳곳을 다녀보니 공동체라는 것은 바로 마음을 열어 내 이웃을 알게 되고 좀 더 가까이 지내며 서로 행복을 나누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서로 마음을 열어 함께하고 행복을 더해 우리 아파트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구에서도 소통하고 열린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내년에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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