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도 캠퍼스타운 사업'에 서대문구 4개 대학 선정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6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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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울시의 '2020년도 캠퍼스타운 신규 사업 공모'에 지역내 4개 대학이 응모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과 공공지원을 결합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종합형과 단위형로 나뉜다.

이에 따라 ‘종합형’에는 연세대학교, ‘단위형’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명지전문대학이 선정됐다.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 문화, 상권, 지역협력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4년간 100억원이,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3년간 15억원이 지원된다.

시는 매년 각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데 우선 올해는 종합형에 최대 20억원, 단위형에 최대 각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종합형에 선정된 연세대는 '시작(Start-up)이 시작(Start)되는 신촌(Sinchon)' 사업으로 서울 서북권 창업거점공간인 에스큐브(S3)를 조성해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Local win-win Program'을 운영해 지역상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위형에 선정된 이화여대는 '스타일과 기술혁신으로 살아나는 Estilo Town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의 물적, 지적 자원을 활용해 이대 상권을 기업이 소비자의 트렌드를 탐지하는 안테나 상권으로 재활성화하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여자간호대는 'Healthy Aging 주민건강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healthy aging 창업플랫폼'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시니어 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창업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기반의 주민건강 증진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명지전문대학은 'MS-WiEL 기반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으로 창업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지역상생의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이 혁신 창업의 전진기지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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