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자체 최초 '출생·출산 지원 컨설팅' 제도 도입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4 15: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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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출산 지원 컨설팅' 상담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출산·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출산 지원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출생·출산 지원 컨설팅은 가임 가정의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하고자 전문화된 상담을 하고 출생신고 후 이어지게 되는 각종 복지 혜택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상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구청 민원여권과내 전용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상담창구에서는 상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문적·복합적 해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여성가족과, 아동청년과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 신청 ▲보육료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의 복지혜택 ▲한부모가정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 보장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구는 전국 공통서비스와 별도로 구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출산축하금, 출산 축하용품,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2자녀 이상), 다자녀(3명 이상) 하수도사용료 감면,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 등과 관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여러 부서에서 번거롭게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산·양육 관련 자세한 컨설팅을 원하는 가정은 구 민원여권과에 방문하거나 상설 태스크포스로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고객 상담을 일상적으로 진행하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정책을 모두 통합해서 대상자에게 제공하려는 시도는 아직 미완의 단계인 것이 사실"이라며 "복잡하고 다양한 관련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 입장에서 한 번에 제공받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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