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영·유아 가정 돌봄공백 최소화 총력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14 15: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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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라 영·유아 가정의 돌봄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휴원기간 중 맞벌이 등으로 가정보육이 어려운 보호자는 급식과 간식, 차량운행 등이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되는 ‘긴급보육’을 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 5700여명 중 긴급보육 아동은 이달들어 2300여명(40.4%)으로 휴원 첫날인 지난 2월25일 20.6%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각 어린이집에서는 ‘우리 반 친구소개’와 ‘가정놀이’ 등의 자료를 영·유아 커뮤니케이션 앱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소통하고 있다.

 

특히 원스톱 육아지원 거점시설인 육아종합지원센터(모래내로 15길 31)는 현재 임시휴관 중이지만 ▲'집콕 육아'를 위한 장난감 대여 팝업 데이 ▲집콕 육아를 위한 '홈콘텐츠' ▲긴급보육 어린이집에 청소 전문인력을 파견하는 '키즈클린플러스' 사업 등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장난감 대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일 낮 12시~오후 6시 사이에 시간당 6가족씩 하루 30가족이 사전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밖에 홈콘텐츠는 EBS와 유아교육 전문 사이트를 활용해 센터 홈페이지에서 1년간 주 2회 무료 제공할 예정으로, ▲안전·건강(엄마 까투리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수칙, 펭수와 함께하는 손씻기&기침예절 등) ▲놀이방법(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활동, 예술아 놀자 등) ▲부모교육(아이마음 헤아리기,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등)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손쉬운 영·유아 요리활동 ‘집콕! 요리쿡!’ 콘텐츠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체 제작해 주 1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영·유아들이 더욱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을 통해 청소 전문인력들이 어린이집내 공용공간 소독과 청소를 맡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직접적인 육아공백 해소방안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휴원기간 중 이용시간은 연간 정부지원 한도인 720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서비스 이용료에 대한 정부 지원도 확대(최대 40% 추가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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