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노후 의료제조업체 작업장 환경개선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23 17: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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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개선 작업이 완료된 의류제조업체 내부.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노후한 의류제조업체 총 23곳을 대상으로 노후한 누전차단기를 교체해주는 등 작업장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사업장 등록 업체 중 상시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이면서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가기준 이하인 업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순으로 선정됐다.

업체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 후 작업장 시설의 노후화 정도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실태조사도 2회 병행했다.

지원사항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흡입기, 환풍기 교체, 공기청정기 지원 ▲전기·조명 개선을 위한 누전차단기, 노후배선 정리, LED 조명 교체 ▲실내안전을 위한 화재감지기, 소화기, 보일러, 냉·난방기 교체 등으로, 사업비는 업체별 최대 900만원(자부담 10%)까지 지원됐다.

또한 총 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환풍기 145개, 소화기 860개, 디자인 간판 200개 등을 제작해 봉제 영세업자들에게 별도 지급했다.

이 같은 지원은 지난 8월 서울시의 ‘2019년 서울형 의류제조업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비 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서다.

구는 구비를 더해 총 1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열악한 환경의 영세 의류제조업체 작업장의 환경개선 공사를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한 의류제조업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작업하며 생산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러한 업체들이 지역내에 건실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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