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9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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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9년도 사회복지 미담사례를 담은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을 발간, 보건복지부 및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16절 크기(18x257㎜), 124쪽 분량의 사례집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용산'이라는 표제로 ▲통합사례관리 일반현황 및 우수(미담)사례 ▲희망복지지원단 수기 ▲감사편지 ▲동별 지역 특화사업 사례 ▲구 복지자원 현황 등이 담겨 있다.

우수사례는 구 희망복지지원단(희망복지팀) 4건, 동주민센터 8건, 민간 사회복지기관(갈월종합사회복지관ㆍ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ㆍ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 4건 등 모두 16건이다.

이와 함께 희망복지지원단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한 일을 수기로 썼다.

특히 가구주의 갑작스런 발병으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된 어느 가족의 이야기, 동자동 쪽방에서 살다 최근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한 홀몸노인의 사연, 무려 4년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던 은둔형 청소년 사례 등이 있다.

이밖에도 단·장기 목표에 따라 각종 서비스를 연계, 구가 지원을 해 나가는 과정도 생생하게 그렸다.

구 관계자는 "매년 사례집을 발간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특히 우수사례가 많았다"면서 "책자를 통합사례관리 업무매뉴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책 발간수량은 200권이며, 관심 있는 주민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해 통합사례관리 미담사례, 감사편지 등을 묶어 책 한권을 만들었다"며 "올해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란 경제적 혹은 정신적인 위기가구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지난해 홀몸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등 312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를 진행, 이 중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환가액 8400만원 상당 서비스를 제공·연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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