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 성료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5 16:45: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에서 박준희 구청장(오른쪽)이 관악문화원 김윤철 원장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4일 구청 1층에서 ‘함께하는 마음, 그리고 나눔+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을 개최하고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을 알렸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구는 오는 2020년 2월19일까지를 모금사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자원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각 동에서는 우리동네 주무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나서고, 복지플래너는 나눔의 손길이 바로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전달,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간자원을 활용한 물품 나눔,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 사업 등을 시행하고, 관악푸드뱅크마켓과 함께 명절 기부 나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김윤철 관악문화원원장이 경로당 및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사과 230상자를 후원하고, 서울특별시건축사회에서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게 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연세건우병원에서도 쌀(10kg) 110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저소득 가구에게 의료비(MRIㆍ초음파검사)를 지원하는 등 5년 연속 훈훈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가 실천한 작은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큰 보탬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