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클리닉·적금등 새해 금연프로 마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09 16: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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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하는 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금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 클릭닉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중이며, 금연 약 처방 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특히 올해는 KEB하나은행과 연계를 통한 ‘금연성공적금’이 출시됐다.

금연성공적금은 적금 가입 후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 판정을 받으면 특별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우선 KEB하나은행에 방문해 적금에 가입한 후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다.

그 후 보건소를 통해 4회 이상 상담을 받고 6개월째 금연 성공 판정을 받으면 특별 금리가 더해져 최고 3.0%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혈압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통한 일대일 개별 맞춤 금연상담과 금연에 도움되는 아로마 파이프, 지압기, 금연침 등을 지원하며,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5만원 상당)도 지급한다.

청소년을 포함한 금연 희망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학교, 기관 등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등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는 관악구 보건소와 함께 금연에 성공해 건강과 재테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일방적인 금연운동이 아닌 주민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금연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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