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구민·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0 15: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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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3월4일까지 구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는 교육, 경제, 안전, 복지 등 분야예 관계없이 구민과 공무원이 직접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면 정책에 반영하는 ‘2020년 구민·공무원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 제도의 주제는 ‘코로나19(우한폐렴)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

제안된 의견은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정책으로 선정될 경우 제안자에게 구청장 표창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구민 제안을 정책으로 채택한 담당 공무원에게도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고 주민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될 가능성을 높였다.

구는 채택된 제안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채택되지 않은 제안일지라도 구정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심층 검토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 제안은 국민신문고나 구 홈페이지내 구민창안 게시판에 하면 되고,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구는 교육·문화, 경제도시, 생활·환경, 복지·보건, 소통행정 등 민선 7기 5대 폭표와 일맥상통한 주제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2019년 구민 제안 제도를 통해 198건의 주민 제안, 39건의 공무원 제안을 수립했으며, 이 중 10건(4.2%)을 채택해 정책에 반영했다.

주요 제안은 ▲노인 시설 화장실에 손잡이 설치 ▲구-공인중개사 협약을 통한 갭투자 피해 예방 등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구민 제안 제도로 소통과 협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라며 ”주민의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탁트인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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