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의 한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차단방진망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마포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개월분의 운영비 지원과 함께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서울시 지원기준에 따라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중 반별 충족률 80% 미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충족률에 따라 114만~19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반별 충족률 기준을 벗어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어린이집에는 시설별로 80만원을 지원해 총 71곳의 어린이집이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보육료 정부미지원 대상 외국인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 31곳에 대해서는 만 2세 이하의 영아 1명당 20만원, 만 3~5세 유아 1명당 38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최종 서울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19곳에 대해서는 시설별 50만원씩 전액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구는 총 1억여원의 지원금을 오는 15일까지 모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서울시 어린이집 위생강화 및 실내 공기질 개선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된 구는 지역내 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방진망 설치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9일까지 설치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6월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라며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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