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6일 '제9회 대학-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2-04 09: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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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그린 도시재생 청사진
5개 大 9개 학과 성과 발표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6일 오후 5~8시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제9회 대학-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미팅은 구의 '2019년 하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에 참여한 지역내 5개 대학 9개 학과의 연구 성과와 '2019년 대학-지역연계수업 프로젝트 실행'에 참여한 2개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학-지역연계수업 참여 학과들은 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3D입문, 건축설계, 외식상품과 메뉴개발 실습, 외식산업설비론, 광고 소비자 심리학, 음향제작실습 등의 정규 강의를 개설,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이번 학기 동안 구의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영천시장의 디자인 도시재생(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 ▲홍제동 공공 공간의 건축적 도시재생(연세대 건축공학과) ▲이대 상권에 적합한 외식상품(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지역내 소규모 점포에 맞는 시설환경(이화여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등을 제안한다.

 
또한 ▲어르신에 대한 맞춤 영양식 개발(연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지역에 알맞은 애플리케이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신촌·이대·아현 연계 프로젝트에(추계예대 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음향과 학생들은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문을 소재로 구의 역사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이날 선보이며,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학생들은 운동을 매개로 기획, 진행한 지역행사의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올해 '프로젝트 실행팀' 공모에서 선정된 2개 학과가 지역사회를 무대로 실제 진행한 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경기대 애니메이션영상학과의 ‘신촌 웹툰 제작팀’은 신촌을 배경으로 제작한 웹툰을, 연세대 건축공학과의 ‘RE:GRAFFITI팀’은 체계적으로 자료화한 신촌 그래피티(길거리 벽 그림) 등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막간을 이용해 공연도 펼쳐진다.

대학생, 교수, 구 주민과 상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대학-지역연계수업은 대학과 학생이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타운홀미팅에서 나오는 참신한 제안들을 실제 사업으로 현실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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