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전거 행복나눔' 사업 추진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12 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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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자전거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밠혔다.

앞서 구는 올해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지역내 자전거 거치대와 공공 시설물 등에 무단으로 장기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자전거 519대를 수거했다.

이 가운데 상태가 양호해 재생 가능한 55대를 선별한 후 수리와 세척을 마치고 1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인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각 동별로 배부한다.

이에 따라 수리된 자전거는 각 동주민센터를 거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55가정에 전달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자원 재활용과 도시미관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주는 자전거 행복나눔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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