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제2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 완공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5 16:02: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년부터 16개 객실 본격 운영
내달중 이용료 확정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제2성동힐링센터 ‘휴(休) 여수캠프’가 최근 완공됐다.

구는 전남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화남분교 폐교 부지를 매입해 이 같은 힐링센터를 조성 완료, 오는 2020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지면적 4746㎡에 지상 2층 규모의 펜션형 숙소로, 객실은 총 16개(6인실 3개ㆍ4인실 13개)다.

옥상 전망대와 물놀이 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여수 바다와 인접해 아름다운 해상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성동구민의 경우 4만~5만원 선이고, 여수 시민에게도 타 지역 주민에 비해 할인된 이용료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첫 예약접수는 오는 12월15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구 홈페이지의 성동힐링센터 휴 예약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성동힐링센터는 기존 관광지 숙박 비용의 50%도 되지 않는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최신 숙박시설을 즐길 수 있는 성동구민들의 쉼터로, 2016년 7월 개장한 강원도 영월군의 영월캠프에는 연간 1만여명이 방문했다.

구는 2015년부터 힐링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장소 확보를 위해 전국 658개 폐교에 대한 기초조사를 했다.

이어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주요 관광도시 7곳을 대상으로 구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총 1만395명의 구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강원 영월군과 전남 여수시가 선정됐다.

한편 여수캠프 개장식에는 성동구와 여수시 양 지자체 각계 인사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및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수려한 남도의 풍광과 바다의 맛,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여수에 제2 성동힐링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여수캠프를 통해 성동구민에게는 도심을 벗어난 휴식과 여유를 선물하고, 여수시는 힐링센터 이용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빈 황혜빈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