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5일부터 입국 중국인 유학생 공항 '콜밴 서비스' 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5 14: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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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교육부 공동 간담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5일부터 지역내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입국해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때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의 수송 대책은 입국 중국인 유학생들이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에 비해 불특정 접촉자 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콜밴을 이용하도록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앞서 구는 지역내 대학교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에게 '콜밴 이용요금 지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를 받은 중국인 유학생이 공항에서 콜밴 이용 후 영수증을 대학에 내면 대학은 이를 모아 구청에 전달하고 이후 구청이 해당 중국인 유학생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당초 셔틀버스 운행을 검토했지만 대학마다 중국인 유학생 수 편차가 있고 개인별 숙소 위치와 입국 일시가 달라 콜밴 이용을 권장하고 그 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 구청장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울시-교육부 공동 간담회'에 참석해 입국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이송 및 관리 대책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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