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씨엔티, 서대문구보건소에 안면보호구 50개 기증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9 14:53: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이준영 구 보건소장이 전달 받은 안면보호구를 착용해 보며 김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대문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정 역량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를 응원하는 뜻깊은 기부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9일 구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주)에코씨엔티 라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최근 '타이벡'이라는 특수 소재로 만든 방호두건(안면보호구) 50개를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증했다.

그 동안 선별진료소 직원들은 장시간 마스크와 고글을 쓰느라 애로가 많았는데, 이번 안면보호구 기증으로 직원들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안경 착용자의 경우, 그 위에 다시 고글을 쓸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해졌다.

김진 대표는 "기증할 곳을 찾던 중 구가 돌아가신 부모님의 제2의 고향이어서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문석진 구청장은 "기증 물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