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방역 완료땐 '안심 상가' 인증 스티커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0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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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4동서 캠페인

▲ 지난 14일 정릉4동에서 펼쳐진 방역활동 중 이승로 구청장이 방역을 마친 가게에 안심상가 인증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는 최근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에 따른 방역 작업과 함께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릉4동에서는 주민들이 주축이 돼 앞장선 방역작업은 물론 방역을 완료한 가게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상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일 발대식을 가진 정릉4동방역단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정릉생활상권추진위원회 등 13개의 주민단체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방역단은 자체적으로 분무 소독장비를 구매해 지하철역 입구 및 버스정류장, 추위를 피하기 위해 설치된 '성북 온기종기'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릉지역내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상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방역단은 방역소독을 마친 뒤 가게 입구에 인증 스티커를 붙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가게를 이용 할 수 있음을 알렸으며, 해당 가게는 매일매일 방역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역단에 함께 한 이금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공서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충분히 안다. 우리 주민단체들도 이 노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을의 주인이 주민이듯이 우리 마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먼저 나서겠다"며 방역단 출범의 의미를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코로나19에 대해 구청장과 주민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주민들의 노력 헛되지 않도록 주민과 구청장이 함께하는 ‘안전한 성북’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인력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당신이 영웅입니다’ 챌린지를 유동균 마포구청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

이 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한 후 다음주자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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