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동 '청소년놀터' 문 열어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1-25 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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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옥상정원등 조성

▲ 청소년 놀터 '잠시만&놀다가' 내부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지역내 다섯 번째 청소년 놀터 '잠시만&놀다가'를 정식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잠시만·놀다가는 올해 10월 완공돼 운영 중인 장위 지역 청소년 놀터 공간으로서 장위3동 새마을금고(장위로179-1) 4층 123.84㎡ 규모의 실내공간과 60㎡ 규모의 옥상정원 실외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이 지역 청소년들과 '장위동 청소년 건축학교'를 열어 청소년의 관점이 반영된 공간을 설계를 했으며, ▲누울 수 있는 다락방 ▲바람과 햇살을 쬘 수 있는 옥상정원 ▲영상 시청이 가능한 영화방 등 청소년의 구체적인 바람이 공간 설계에 반영됐다.

특히 공간 명칭 또한 청소년들이 의견을 내고 투표를 통해 선정했는데, '아주 잠시만이라도 놀다갈 수 있는 공간이 장위동에도 생겨나길 바란다'는 직관적이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뜻을 의미한다.

이번 개관한 청소년 놀터는 화~토요일(오전 10시~오후 9시) 운영되며, 공휴일 및 월·일요일은 휴관이다.

아울러 이번 청소년 놀터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3일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승로 구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설계사 정기황 사단법인 도시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기획단의 '잠시만·놀다가 짤막 사용 솔직 리뷰'를 들어봄으로써 청소년 놀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번에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청소년밴드의 축하공연, 청소년 네트워크 파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한편 구의 청소년 놀터는 현재 ▲푸른마을(성북로 6길8-1 4층) ▲방과휴(종암로 25길 29 2층) ▲ㅁㅁ(종암로 98-7 3층) ▲울:섬&쉼표(정릉로 302 지하 1층) ▲성북도담(보문로29길 49 지하 1층) ▲잠시만&놀다가 등 총 5곳이 운영 중이며, 청소년 놀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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