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내달 24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신청 접수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11 1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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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2021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오는 4월24일까지 주민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1일 구에 따르면 2021년도 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30억원(일반사업 20억원ㆍ동대표사업 10억원)이다.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행사성사업은 7000만원), 동대표사업은 건당 1억5000만원 이내로 편성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지역내 직장인 포함)은 구 홈페이지 예산주민참여방 '용산구 예산 이렇게 사용해 주세요'란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주민참여방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8층 기획예산과) 또는 기획예산과 담당자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이어 구는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부서별 검토(5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6~7월), 주민총회(8월)를 거쳐 사업을 선정한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을 포한한 최종 예산안은 구의회 정례회를 통해 오는 12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재정운영 투명성, 재원배분 공정성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구정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며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소소한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은 46건(일반사업은 30건ㆍ동대표사업은 16건)이다. 2019년 주민들로부터 제안서 108건을 접수, 주민총회 등 절차를 거쳐 내역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용암어린이 영어도서관 전자태그(RFID) 시스템 구축 ▲솔밭 어린이공원 정비 ▲빗물받이 악취역류 방지장치 설치 ▲보행자 중심 친환경계단 설치(원효1동)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과속경고표지판 설치(이촌1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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