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동주택 180개 단지 승강기에 손소독제 배치

황혜빈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4 17: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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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공동주택 180개 단지 승강기에 손 소독제 2300개를 비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은 3일 오후 공동주택 2곳 현장을 점검하며 손 소독제 비치 및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부착 등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구 관계자에게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앞서 지역내 공동주택 180개 단지에 ▲감염 예방행동수칙 안내문 부착 ▲주민공동시설 잠정 휴관 권고 ▲자체 방역 및 감염 예방물품 구비 등을 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확진자가 발생한 공동주택에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단지내 승강기, 계단, 난간, 통로 등 소독을 완료했으며, 인근 64개 단지에는 확진자 발생 내용을 전파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채 구청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승강기는 환기가 어려운 만큼 바이러스가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을 느끼실 주민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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