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마스크 전달
통장協등 성금·물품 기탁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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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후암동 주민센터에 마스크를 전달한 최영선 재단사무총장과 조성관 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최근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에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각종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9일 후암동에 위치한 한국에너지재단이 동주민센터에 KF80 마스크 500장을 보내왔다.
재단은 취약계층 등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확충,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2006년 처음 설립됐으며 에너지 효율개선, 에너지 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선 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과 관련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언가를 고민한 끝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게 가장 도움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재단은 후암동 외에도 최근 용산2가동 주민센터, 서울역쪽방상담소 등에 마스크 4500장을 전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후암동 통장협의회가 동주민센터에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자신의 저금통을 털어 총 13만5110원의 동전 및 지폐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주민센터에 전달한 박건우군(14)이 성장현 구청장으로부터 모범구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25일에는 후암동 교동협의회가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면 마스크, 손 세정제, 구급함 등 성품(1005만원 상당)을 동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주민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생필품 상자'로 제작해 지역내 홀몸노인 200가구에 전달하고 노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조성관 동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이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내 감염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동주민센터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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