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공동주택 방역 강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4 17:48: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승강기 4000대에 손소독제
▲ 광진구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손 소독제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역내 공동주택(APTㆍ다세대 등)과 다가구, 주상복합, 빌딩 등에 설치된 전체 엘리베이터(약 4000대)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백화점,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엘리베이터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버튼, 손잡이, 수도꼭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실시간 소독하도록 행정 지도와 협조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내까지 지원하지 못하는 방역체계의 현실을 감안해 방역분무기 120대를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이 직접 주거지와 이웃에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무상 대여를 실행하고 있다.

분무기 무상 대여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구는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특성에 따라 자기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해진 만큼 2~3주가 고비라고 판단해 주민에게 심각 단계에서의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한 특별 가두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두방송을 통해 기본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특히, 실내 공간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며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많은 부분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 소독을 해주길 바라고 가정내 위생수칙 준수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각 가정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방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역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방역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추진하고 특히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가격리 및 확진자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