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4월까지 사태가 종식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구는 이와는 별개로 향후 벚꽃 등이 만개하면 윤중로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윤중로 일대 청소·주차·교통·노점상 단속 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봄꽃축제는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구의 대표 축제다.
2019년 봄꽃축제에는 총 5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우리 구 최대행사인 봄꽃축제를 16년 만에 취소하게 된 점이 매우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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